안녕하세요 따뜻한 성탄절보내셨는지요 ^^

추운공기가 코끝을 스치나 했더니 벌써 첫눈까지 내린 완전한 겨울이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왔다고 하던데 모두들 첫눈구경을 하셨나요 ?????

영주의 첫눈은  아이들의 웃음만큼이나 순수하고 아름다웠어요  아이들과 눈사람을

만들수 있을만큼 많이 오지 않아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요 ㅎㅎㅎ

눈이 많이 오면 꼭 아이들과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려구요

12월엔 이런저런 다양한 모임이나 행사들로 바쁘시죠 마음까지도 괜시리 바빠지기도 하구요 ^^

놀이방에서도 친구들과 재밌는 행사를 많이 치뤘어요

반짝 반짝 트리도 만들구요 산타할아버지가 방문하셔서 선물도 주셨구요

트리를 만들땐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저까지도 행복했답니다 장식을 할땐 장식품을 들고

어디다 붙이까 고민하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웠구요

무엇보다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던 분은 역시나 예상대로 산타할아버지였답니다

아이들의 산타할아버지를 부르자 빨간 옷을 입고 짠 하고 나타나시더니   선물보따리를 한아름

선물해주셨어요  친구들의 특징을 너무 잘알고 계셔서 우리 아가들이 얼마나 신기해 하던지

( 사실은 원에서 친구들의 특징이나 칭찬할점 등을 몰래 알려주었지요 ^^ )

도윤이의 선물은 너무 예뻐서 아이들이 부러움의 눈길로 쳐다보기도 했구요 ㅎㅎㅎ 

도윤이와 친구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준것같아  저희도 마음이 너무 뿌듯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도 행복한 추억이 더욱더 깃들기를 소망하구요 

남은 2008년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참, 감기 걸리시지 않게 오늘은 주무시기전 따뜻한 차한잔 꼭 잊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