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윤이가 크리스마스를 하룬가 이틀 앞두고 놀이방에서 만든 과자집을 가지고 집으로 왔다. 멋지게 만드느라 수고하셨을 선생님들의 노고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예쁜 집을 망가뜨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단 중지시키고 사진부터 찍어서 그 증거를 남겼다.

도윤이가 받은 산타 선물은 도윤이 주머니에서 나간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받고는 몇 일 동안 행복했습니다. 결국 5아이들의 선물꾸러미가 만들어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며칠 동안 과자를 먹었더니 속이 니글거리네요. 모두들 2009년을 희망으로 맞이하시고 행복한 홈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