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너무 아픕니다

조금전 대안가정 사무실에 갔을때만해도 엄마도 어리둥절 민교도 어리둥절했습니다...
맘이 아프지만 이렇게허전할줄은 몰랐네요....
집에 돌아와보니..곳곳에 민교의 흔적
때문에 한참을 울었답니다..
대안가정홈피에 들어와보니 그동안제가 썼던 일기들 보며 한번더 울었네요
그저 담담하게 보냈는데.......
민교가 울까봐 걱정하며 맘을 다스렸는데..
바보같은 엄마는 아직 이별을 못하고
이렇게 멍하니 있네요

"민교야.건강하고 이쁘게 잘자라라"

이    름 :	민교맘
날    짜 :	2006-02-20(17:24)
방    문 :	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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