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설날

떡국 많이 드셨나요?

사무실 언니들도 설날 재미있었겠지요?
예진이도 설날 서울다녀오느라고 바빳답니다.
언니들도 많이 만나고,
세뱃돈도 두둑히(?) 챙기고
너무 많이 먹어
?배가 나왔답니다.

그저
예쁘게만 해준다면
그 어떤 시련도 참는 것은 기본이고
무엇이든지 할 준비가 되어있다니까요. 글쎄
이쁜 것이 뭔지...

예진이 언니, 예지 얼굴을 잊지 않게 해주려고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수련회에서 찍은 사진을 하나 찾았답니다.

그 사진을 보고 예진이는 알아보고 어디 있냐고 물어볼 때, 참 가슴이 찡하더라니까요. 예지도 예진이하고 얼굴이 똑 같은 거 같아요.

예진이네 부모님도 좋은 시간들 가지시고 빨리 자리잡으시길 기도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한해를 기다리면서...

이    름 :	고언남
날    짜 :	2006-02-01(09:59)
방    문 :	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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